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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근시와 난시에 대한 문의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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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조승기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근시와 난시가 매우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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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 신검받을 때 -8.5D로 3급 판정을 받을 정도였고 안경을 맞출 때 안경집에서 하는 시력검사에서도 -7.8에서 -8.0D정도로 나와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군신검때나 안경집에서는 동공을 키우지 않고 측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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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일전 기회가 되어 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그때는 눈에 산동제를 넣고 동공을 키운 상태에서 검사를 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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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는 우안이 -7.0D, 좌안이 -6.25D로 더 좋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난시의 정도는 우안이 -3.00D, 좌안이 -3.50D가 나왔습니다. 즉 동공을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한 검사보다 동공을 키운 상태에서 한 검사결과가 더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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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로는 동공을 키운 정밀 검사때 더 안좋은 수치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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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군 신검때랑 안경집에서 한 검사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그때는 근시랑 난시랑 합해서 나온 수치인지??? 아니면 동공확대시킨 상태에서 한 검사가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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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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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가능성이 다 있습니다
대개 군대의 신검의 경우는 근시와 난시를 함친 수치를 신검의 자대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동공을 키우고한 검사에서 -7.00에 난시가 -3.00이면 약 -10.00으로 군대에서 시행한 검사보다 더 많은 양이 나온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동공을 키우고 하는 검사를 조절마비검사라고 합니다
조절이란 우리는이 봐야할 사물의 위치에 따라 적절히 눈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무한데를 볼 때는 조절력이 없지만 그외의 일정거리를 뽈때는 우리눈이 일정한 일을하여 조절력을 만듭니다
대개 6미터 이후는 조절력이 0 이고 그 이내에는 조절을 해야 볼수가 있습니다
가까우면 가까 울수록 더 많은 조절력이 필요하죠
그래서 노안이 오면 조절력이 감소하여 가까운것이 안보이는 겁니다
가까울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데 일을 못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굴절 검사를 할때 그래서 멀리를 보는 상태로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검사시 멀리를 안보고 가까이를 본다던지 하면 조절력에 의해서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를 줄이기 위해 조절마비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항상 조절을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평소 굴절 검사와 조절마비 굴절검사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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