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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중국 북경에서 재용 엄마가 상담드립니다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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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장재용님의 글입니다.
:원장님~ 안녕하셨어요?
:지난 3월 21일에 눈깜박거림 때문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재용이 엄마입니다.
:북경으로 돌아와서 며칠간 처방약을 넣고나니 좋아진듯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다시 처음이나 다름없이 자주 깜박입니다. 특히 저녁 숙제를 할때 쯤이면 아주 심해져서 쳐다보고 있기가 안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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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안에는 별 이상이 없는듯 하고 단지 눈 바깥주위가 약간 간지럽다고 호소하는데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부터 다시 처방약을 저녁과 밤에 넣어줬는데 별 효과가 없다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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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북경은 바람도 심하고 앞으로 올 황사도 걱정인데요 외국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 될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빠른 답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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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 북경에서 재용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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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눈깜박임은 대개 염증이나 이물등에 의한 자극이 있을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우리몸이 알아서 하는 것으로 대개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을 눈 깜박임을 통해서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은 안약을 잘 넣고 애기에게 무엇이 불편한지를 잘 물어 보십시오 눈이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지를 물어 보고 안약을 넣어 이물감이나 아픈것도 없는데 자기도 모르게 눈이 깜박여 진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입니다
안약을 넣으시면서 조금더 관찰해 보시고 애기의 반응을 다시 올려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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