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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플루콘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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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박지연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월 11일날 라섹 수술 받은 박 지연이예요. 상해에서 수술 받으러 갔던... 기억하시죠?
:수술 받은 후 정말 믿어지지 않을만큼 잘 보여서 신기해 하구 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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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가지, 한국이 아니어서인지 계획처럼 안과에 가서 정기검진 받는 걸 계속 미루다보니 아직 한번두 안압 체크를 못했어요.
:평소에 약은 시간맞춰 꼬박꼬박 넣구 있구요, 플루콘을 넣어야 할때쯤이면 아직두 약간 뿌옇게 보이구 좀 피곤한 듯한 느낌이 남아 있는것 같아요.
:
:그러던 중!!
:플루콘을 거의 다 써 버렸는데, 여기서 찾을 수가 없네요. 인공 눈물이야 여기서두 쉽게 구할 수가 있는데 플루콘은 정말 어딜 가두 없어요.
:수술한 지 거의 3개월이 다 되가는데 아직 더 사용해야 하는 건지, 그리구 플루콘이 없는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다른 약품은 없는건지 궁금해요.
:
:꼭 좀 답변해 주세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플루콘은 수술 후 근시의 재발이나 각막혼탁을 막는 아주 중요한 약입니다
대개 수술후 3개월정도가 이런 일이 많이 나기에 이시기에 플루콘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3개월정도 되셨다니 조금은 안심입니다만 그래도 눈의 상태에 따라 더 사용할 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우선은 약이 없으시다니 그대로 지내보시고, 그렇게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월등히 높습니다만, 혹시나 이전보다 안보이신다고 느끼시면 한국에서 소포나 택배를 보내서라도 안약을 넣어야지요
그리고 가까운 시일내에 안과를 바운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면 혀재의 굴절 검사 상태도 알아서 오시구요
알아서 오시면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의 정확한 명칭은 fluorometholone 0.1%입니다
이 약명을 대면 혹시 비슷한 약을 구할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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