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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눈이 걱정되서요. |
| 글 쓴 이 |
허은순 |
| 본 문 |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는 올해로 연세가 60이 되셨습니다.
아빠의 직업상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용접을 하십니다.
그런데 장시간씩 용접을 하시다보니 용접하시고 온 날은 눈이 아프셔서 힘들어 하십니다. 그럴땐 달리 어찌 할 방법이 없어 찬 물수건을 눈에 대고 계십니다. 그리고 진통제를 서너알 정도 복용하시구요.
그러면 어느정도 통증이 가라앉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아빠가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무지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 1.눈을 실명하시는건 아닌지(이런 소릴 함부로 하면 안되지만 아퍼하실땐 맘이 불안해서 별 생각이 다 듭니다.)아님 눈에 무슨 이상이라도 오는건 아닌지..., 자식으로서 무지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저희 아빠 눈이 괜찮으실까요?
용접을 안하신 날엔 눈에 특별한 이상은 없어요. 아직 시력도 괜찮으시구요. 평상시엔 괜찮으시니까 병원을 찾기도 좀 애매하구요.
2.용접으로 눈이 아프실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제가 문의 드린 2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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