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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안구 건조증에 관한 문의 입니다.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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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궁금이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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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에 사는 45살의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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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때쯤 되어서 주위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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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눈을 보며 간이 안좋냐거나 임신을 했다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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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피로해 보이고 동자가 풀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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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도 눈이 많이 피로하고 동자가 풀렸다는것도 느꼈으며
:
:몸도 많이 피곤했습니다.
:
:그래서 37살때 간이 안좋은것 같아서 종합검진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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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으로 판정해서 자궁절재 수술을 받고
:
:지금까지 왔는데, 눈이 더 피로하고 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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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따갑고 눈물이 납니다. 안과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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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이라며 인공 눈물만 줬습니다.
:
:하지만 사람을 바로 쳐다볼수 없을 정도인데
:
:
:인공 눈물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공 눈물을 제외하고 다른 치료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혹시 님의 경우 자궁적출술 수술을 하실 때 양쪽 난소는 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군요
자궁과 함께 난소를 없애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건조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몰론 다른 원인으로도 건조증이 생깁니다
건조증의 치료는 대개 인공눈물로 시작하지만 인공눈물로도 안 될 경우는 눈물이 빠져 나가는 길인 눈물점을 막는 시술 까지 합니다
님의 경우는 이 시술도 한번 고려해 보서야 할 것 같습니다
누점 폐쇄술은 먼저 콜라겐 이란 단백질로 이루어진 물질로 임시로 막아서 효과가 있는지를 시험합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영구적인 누점 폐쇄술을 하게 됩니다.
영구 누점 폐쇄술은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시간도 10분도 걸리지 않으며 시술 후 거의 불편감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국가에서 의료보험 혜택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누점 폐쇄술을 적극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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