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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제발 ..답변 부탁해여 ㅜㅜ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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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김현철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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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의료 진료랑 상관 없을 수 있지만요
:안과 계통이라서여..글구 왜 그런지 궁금해서여
:
:제가요..
:원래 시력이 오른쪽,왼쪽 각각 (근시)
:-7.75 (난시)-2.25 이거던여
:병역 법상으로 근시+난시 -9.0이상시
:4급판정을 받거던여..
:
:그래서 제가 지정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거기서는 조절 취 제라는것을 쓰더라구여..
:
:근데 참 이상하게 그걸 쓴 후 시력을 측정하니깐 (근시)-6.5 (난시)-2.0으로
:-8.5로 4급 기준치가 안되더라구여..
:
:그 마취제를 한 1시간 정도 하니깐 눈이 가까운 사물이 잘 안보이면서 .. 조절 마취제는 모얘여?
:그리고 그거는 왜 하는거죠??
:
:글구 조절마취제해서도 제 원래 시력 나오게 할수 잇는 방법없나요?
:
:안타깝네요.. 제발 답변 부탁드려여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우리 눈은 조절이란 것을 통해 눈의 굴절 상태를 어느정도식 바꿀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사물들을 쉽게 그리고 아주 빨리 번갈아 가며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멀리 불때와 가까이 볼 때 눈의 굴절력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의 굴절력 하면 우리가 무한대를 볼 때 즉 조절을 하나도 안하고 볼 때를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한대를 보면서 검사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조절 마비제란 약을 사용합니다
즉 우리눈이 무한대를 보기에 맞게 눈의 상태를 바꾸는 것입니다
조절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지요
이상태에서 검사한것을 군대에서는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무한대를 보게 만든 것이기에 가까운 곳은 당연히 안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1-3일 정도면 그런 현상은 없어집니다
님의 경우는 좀 아깝내요
-0.5디옵터 정도는 아주 약간 차이입니다
혹시 모르니 다른 병원에서 재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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