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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질문입니다..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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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이지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름이 아니라 망막박리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요..
:보통 망막검사를 6개월에 한번씩 하라고 하잖아요..근데,망막이 떨어졌을 경우 6개월이 지나면 실명에 이른다고 나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그 상태에선 수술을 해도 시력회복이 어렵다고 하는데요,,2,3개월정도 후에 수술을 해도 그런가요?초기발견하면 레이저로 치료하나요?
:망막박리 후 2,3개월 후 정도는 레이저로도 치료가능한건가요?
: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망막 박리는 안과 영역중의 응급질환입니다.
그 진행 상태와 특히 황반부를 침범여부에 따라 치료후 결과가 달라집니다. 특히 황반부가 떨이지지 않았다면 응급으로 수술을 해야하고 황반부가 떨어지더라도 일주이내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 이후는 큰 차이는 없지만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해야합니다
이런 무서운 병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망막박리는 어느날 갑지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전구 병변이 있고 이 병변이 진행하면서 생깁니다. 그리고 망막박리의 초기인 국소적인 위치에 있을 경우는 레이저를 가지고 장벽을 만들면 예방적 효과가 있습니다. 망막박리가 더 진행 되지 않고 그리고 전구 병변은 망막박리로의 이행을 막아주죠
그러므로 일정 간격으로 검사를 하며 이런 전구 병변은 없는지 국소적인 망막박리는 없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수술 시기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가능한 일찍해야 수술 효고가 있습니다. 수개월지나면 대개는 시력은 거의 돌아오지 않습니다
망막은 망막의 아래에 있는 맥락막에서 많은양의 산소와 양분을 공급받는데 이렇게 오래동안 막리된 상태로 있다면 당연히 망막은 손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망막은 신경조직이라 한번 손상받으면 쉽사리 회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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