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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관련.. |
| 글 쓴 이 |
이기라 |
| 본 문 |
이전에도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드렌즈는 적응기간이 좀 된다는 말에 겁을 먹고 그냥 소프트렌즈를 착용했었는데요.
얼마전에 또다시 렌즈를 했습니다.
전번에는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가 안경도 부서지고, 렌즈도 잃어버리고 해서 급한 김에 근처 안경점에 가서 바로 렌즈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하드렌즈를 하려고 하니..하드렌즈를 안 해줄려고 하더군요, 소프트렌즈로 하시라고..그러더군요..
저한테는 소프트렌즈가 더 맞을 꺼라면서..
거기 넘어가서 그냥 소프트렌즈를 또 해버렸는데요..
전번에 소프트 낄 때 눈이 답답한 거 같더라고 말을 했더니, 그럼 소프트렌즈 가격대가 높은 걸로 해보라고 해서..그렇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이트의 글을 보고 지금 생각해 보니..하드렌즈를 하려면..곡률검사랑 뭐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 하는데...안경점이다 보니..그냥 편한데로 소프트렌즈를 권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역시 급하더라도 안과에 갔어야 했나봅니다..
근데 안경점에서 이미 소프트렌즈를 사버려서...
하드렌즈로 바꿀려면..(그 안경점에서 소프트렌즈 끼다가 정 답답하면 한 일주일 뒤에 안경점으로 오면..하드렌즈로 바꿔준다고 했거든요..)그 안경점으로 가야한는데..
안과에 안 가고 안경점에서 하드렌즈를 맞추는 건 위험하겠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과에서 검사후, 소견서나 진단서 같은 걸 가지고 안경점에 가서 바꿔 달라고 해야하나요?
아님...이왕 산거 계속 끼다가..나중에..나중에..하드로 바꿔야 할까요..
전 시력은 뭐 수업 시간에 칠판이안 보여서 그게 문제지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있진 않거든요..한 0.2, 0.3 정도의 시력인데..안경이 불편해서 렌즈를 끼거든요..
소프트렌즈...큰 부작용이랄 건 없지만..
계속 눈이 마른 느낌이고, 답답하고, 충혈되기도 해서..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해서 말이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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