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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라식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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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박민철님의 글입니다.
:아는 분의 얘기를 들으니 라식수술을 한 사람이 술에 취해서 다른 사람과 싸움을 하다가 눈에 한대맞아 라식 수술한 각막이 떨어져 실명이 되었다고 하던데..
:
:이런 경우가 흔히 일어나나요? 라식수술말고 라섹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각막이 떨어져 실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인지 궁금하군요
저번에 외국에서 수술 후 축구를 하다가 축구 공에 맞아서 각막 절편이 떨어져 나갔다는 연구 보고는 본적이 있지만 국내 보고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몰론 수술한 부위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이전 처럼 그렇게 되지는 못합니다
약 70%정도만의 힘만 되찾는 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힘으로도 아무문제 없이 일상적인 활동에서 받는 충격은 거의 견딜 수가 있습니다
즉 앞에서 말씀드린 경우가 논문으로 보고될 정도라는 것은 아주 드믈다는 것을 반증하는거 겠죠 다시말씀드리면 그런 일은 아주 드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라섹 수술을 받으면 그런일은 일으나지 않습니다
아예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라섹이 라식에 비해 조금 안전한 수술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만 이런 안전이란 면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어려움의 과정이 없다는 것때문이지 외부 충격에 각막절편이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즉 라식 수술을 하시더라도 절편은 어느정도의 힘을 받기에 일상생활에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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