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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떤게 나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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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이님의 글입니다.
:저희 엄마의 나이는 50인데요
:타 병원서 검사를 받았었는데 시력이 -8.5,-13이고 각막두께541양안모두랍니다. 시력이 워낙 안 종은데 라식이 가능할지요?
:그리고 그 병원에선 라식과 투명적출술을 권하던데 어떤게 더 나은 건가요? 혹시 라식을 해서 시력 교정이 잘 안되거나 근시로 퇴행되면 나중에 다른 수술로 교정할 수 있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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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현재 근시가 너무 심해 라식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투명 적출술은 다른 모든 수술이 안될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죠. 이 수술은 난시의 교정이 안되므로 난시가 있으면 수술을 하더라도 시력이 안 나옵니다. ICL도 마찬가지 이구요
혹시 라섹 수술에 대해서는 이야길 들으신것이 없으신지요
어머님과 같이 심한 근시를 가지신 분들은 대개 라식을 하기에는 각막의 두께가 충분하지가 않아 라섹을 하게 됩니다.
라섹은 각막을 충분히 남기고 수술을 할수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한가지 40대 이후 분들은 노안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술이 적게 시행되었지만 실제로는 더 필요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정교정을 해서 가까이는 돋보기를 사용하시고멀리는 그냥 보시는 방법이 한가지가있고 다른 한가지는 한쪽이나 양안을 약간 저교정을 하여 가까운 곳도 함께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검사의 과정을 통해 그 적응도를 미리 평가하여 결정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어머님 같은 경우는 섣불리 수술 하시지 마시고 충분한 상담과 수술후의 결과에 대한 예측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술 전 미리 잘 알아 보시고 수술을 결정하시기 바립니다.
더 자세한 것을 원하시면 다시 글을 올려 주시던지 아니면 저희 병원을 예약하시고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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