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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외사시의 수술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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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님의 글입니다.
:41개월된 남자아이입니다.
:돐때 외사시,근시,난시진단을 받고 안경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10살까지 두고보다가 수술을 생각해 보자고 하시더니, 작년에는 아무때나 수술을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많이 심한편은 아니라고 하고 이제는 눈 돌아가는 것도 거의 못 느끼고 제법 눈도 잘 맞추는데 수술을 서두루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더 큰 다음에 해도 되는지...
:사시때문에 얘기할 때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 말이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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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간헐성 외사시의 경우는 가능한 수술을 연기하여 늦게 수술을 하는 것이 결과가 훨씬 좋습니다.
그 외에도 전신마취를 않고 눈만 마취하고 함으로 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수술을 미룰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개 다음과 같은 사항에 해당하면 조기에 수술을 합니다
첫째, 사시의 진행
둘째, 시력의 감소나 약시의 발생
셋째, 입체시의 저하
넷째, 주위 사람들이 알아보고 놀린다던지 환아 본인이 알고 사회적인 위축현상이 나타날때
위 4가지의 경우에는 조기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기에 수술할 경우 외국의 논문에 의하면 평생 수술하는 횟수가 약 2.3회정도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즉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또 그 때마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 하셔서 수술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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