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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눈에 통증이 ....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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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박병용님의 글입니다.
:2개월전 좌측눈이 아파서 병원엘 갔습니다. 눈에 띠끌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평소에 비비고 물에 싯고 하다가 어느날 아침에 눈을 뜨려고 하니 안구가 고정되어 있는 느낌이 오더니 눈이 아프고 눈물이 나더군요, 안과에 가서 물어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을다친 흔적이 있어서 그 시신경이 죽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약을 처방해 주었어요, 그런데 안약하고는 관계없이 지금도 안구가 매끄럽지 않아 (잠을 자는 저녁에는 안구가 고정이 되어있고, 낮에는 눈을 뜨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려면 눈동자가 고정이 되어 있어 통증과 눈물을 한참 흘려야 눈동자가 움직여요.시신경을 살리는 방법이라던지 아니면 안구를 매끄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궁금합니다. 매일 매일 눈물과 통증으로 살아야 되니까요.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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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님의 증상을 읽어보니 전형적인 반복성 각막진무름의 증상입니다.
각막의 상피가 한번 다치고 난뒤에 아무는 과정에서 상피의아래 조직과 단단하게 부착이 잘안되는 질환이지요
그외에도 심한 안검염이 있을때에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
검사를 하여 두가지를 감별해야 하겠고, 전자의 경우라면 안약이나 연고를 이용하고 안되면 렌즈나 안대, 각막상피의 천자, 상피의 제거를 통한 재 상피화, 레이저치료등을 해야하고 후자의 경우면 항생제로 눈꺼풀 청소를 잘해주시면 됩니다.
심하시면 가까운 안과를 다시 찾으시고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잘 의사선생님께 설명해 드리면 잘알아서 치료해 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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