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바로보기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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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검열반

글 쓴 이 바로보기

본 문 궁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요.
:처음에 특정부위(코 바깥쪽) 충혈로 안과를 찾았다 검열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후 그 부위가 부어올라 다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많이 가라앉았지만 염증을 일으킨 동그란 모양으로 살이 자라 있습니다.
:신경 쓸 일이 아니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재발의 빈도가 그렇게 높은가요? 지금 심정으로는 꼭 없앴으면 하는데 선생님의 말씀 듣고싶습니다.
: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검열반은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노랗게 축적된 지방으로 인해 미관상 보기 싫다는 것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더 심해지면 검은 동자 안으로 자라들어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피곤하다던지 아니면 몸 상태가 안 좋을때에 염증을 일으켜 충혈과 이물감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개 염증이 있을시 염증치료에 국한 하지만 미용상 보기 싫은 경우는 수술로 제거 하기도 합니다. 제거 수술시는 10명중 3명정도로 재발을 하게 되는데 재발시는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검열반이 생기는 이유는 일종의 굳은살의 하나로 바람이나 먼지, 오염물질에의한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기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제거후 눈을 감고 사시면 재발을 안하지만 눈을 사용하는 이상은 재발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단 그시기가 언제인가가 문제인데 재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재발은 대략 10명중 3명정도가 됩니다. 재수술도 가능하시니 정 미용상 싫으시면 수술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검열반이 생기면 참으로 신경쓰이면서 그낭 지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