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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섹수술한지 2주 되었는데요.. |
| 글 쓴 이 |
박미선 |
| 본 문 |
음.. 남편과 같이 갔다가 눈 상태가 안좋아서
양쪽 같이 못하고 오른쪽만 라섹 수술한 사람입니다.
기억 나시죠?? ^^;
라식보다 라섹이 아프다고들 해서 많이 걱정하고 수술대에 올라갔었는데..
전혀 아픈 것도 없었고 한 이틀 정도 눈 감고 지낸거 외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눈물도 흐르지 않았고요..
밤에 운전할 때 빛이 많이 번져보였는데..
수술 안한 왼쪽 눈의 영향이 컸었나봐요. ^^;
사실 오른쪽 눈으로도 모든 생활이 가능해서 맨눈으로 살았거든요.
근데 오른쪽 눈 시력이 점차 좋아지니깐 머리가 점점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어제부터 왼쪽 눈엔 렌즈를 끼고 다닌답니다.
모든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어요..^^
수술 결과에 대만족하고 있답니다.
그저께 병원 갔을 때 0.8이 나왔는데,
점점 시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팍팍~ 들고 있답니다. ^^;
Tobrex를 이제 넣지 않아도 된다 하셨는데..
그럼 이제 각막이 다 아문건가요??
화장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우나는 언제부터 가능한지도..
다음 달 검사 결과가 잘 나와서 얼른 왼쪽 눈도 광명을 찾았으면 하네요..
그럼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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