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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저 오늘 다래끼 땜에 갔던 사람인데요. ^^;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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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jeenie님의 글입니다.
:오늘 마취주사 하나에 병원 식구들 진땀 흘리게 했던 환자..
:기억 나실려나요?? ^^;
:오늘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구요~
:
:궁금한게 있어서여.
:약물 2개랑 복용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약물 2개를 어떻게 넣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여.
:하나는 후로콘 점안액이라고 써있구,
:또하난 토브렉스 점안액이라고 써있거든여.
:
:밥먹구 복용약 한봉지 먹구
:지금 토브렉스 점안액 눈에 떨어뜨려서 넣었거든여.
:이 2가지를 섞어서(한 용액 넣고 다시 바로 한 용액을 넣는지) 넣는지,
:아님 한 용액을 넣고 좀 후에 넣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설명서를 읽어보니까 후로콘 점안액에 의사 처방 없이 사용시 실명위험이 있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보니 무서워서 이건 못넣었어여. ㅡ.ㅜ
:
:답변 부탁드려요!~~ ^^*
: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도 많이 놀랐지만 간혹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토브렉스와 후루콘 안약을 약 5-10분 간격으로 넣으시면 되시고요
다음에 혹시 안과외의 진료를 받으러 가신다면 간호사 선생님께 꼭 이런 일이 있으셨다고 말씀드려 주십시요
진땀이 많이 났지만, 웃으시면서 돌아서는 환자분을 뵙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내일 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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