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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초등학교1학년인데요 |
| 글 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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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 |
오수영님의 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
:학교에서 체력검사후 안과에 가보라고 해서 며칠전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0.6 0.4라고 하더군요 당장 안경은 안써도 되지만 성장과 함께 시력이 계속나빠진다고 합니다
:
:시력을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는 렌즈가 있다고 하더군요
:밤에만 끼는... 그런데 착용시켜본 엄마들은 아이들이 어리면 불편해서 결국은 안경을 끼게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
:렌즈나 안경말고는 아이시력을 교정할수 있는방법이 있는건지요
:또 수술도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
:
:빠른 답변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눈이란건 참 중요한건데 시력이 나쁜 자녀를 둔 어머님으로써 참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의 사람의 눈의 구조는 망막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카메라로
말하자면 카메라 필름에 해당하는 부위지요.
아무리 좋은 카메라라도 카메라에 필름이 없으면 사진이 안찍히듯이
망막에 질환이 있으면 시력이 덜 나오게 됩니다.
정시안을 가진 분들은 망막에 촛점이 맺혀 근거리, 원거리
모두 문제 없이 잘 볼수 있습니다.
근시라는 것은 안구의 길이가 정시안을 가진 사람보다
선천적으로 길다거나 각막의 두께가 두꺼워서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어 질때 저의 눈에 가장 중요한 망막 부위에 맻히지 못하고
초점이 망막에 앞에 맻히기 때문에 안경을 쓰지 않으면 원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지요.....
어린 학생들도 근시 교정교정 수술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성장기의 학생들은 만 18세까지 시력이 계속 나빠지기 때문에 수술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안경과 렌즈가 있지만 안경과 렌즈는
잘 보이게 해주는 임시방편이나 보조수단일 뿐 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렌즈가 불편 할 수는 있겠지만 그대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시력은 점점 나빠집니다.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다행히도 아직 자녀분의 눈 상태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바로보기 안과에 내원하시는 학생들 중에는 드림렌즈에 대해
잘 몰라서 안경을 끼고 지내다가 눈이 많이 나바져서 드림렌즈를
하고 싶은 의향이 있어도 못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녀분의 나안시력이 현재 0.6, 0.4라고 하셨지요?
검사는 받아봐야 알겠지만 드림렌즈를 하게 되면 성공률 100% 일것
같습니다. 교정시력은 안과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1.0~1.25
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즈가 처음에는 눈에 뭔가 들어가 있는 이물감 때문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겟지만 밤에 잘 때만 착용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의 학생들은 계속 근시, 난시가 진행되는데요....드림렌즈의
장점은 더이상 근시 난시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주구요,
낮에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안경을 낀 것처럼 너무나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자녀분이 초등학교 1학년이라구 했지요?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6세 정도부터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들도
있구요, 렌즈를 몇차례 착용하다보면 적응은 빠른 시일내에 할수 있습니다.
저희 바로보기 안과에 내원하셔서 자녀분이 성장기에 일시적으로
눈이 나빠진 가성근시인지 아니면 진성근시인지 알아보시구요.
저희 바로보기 안과의 진료시간은 평일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 토요일날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입니다.
정밀검사를 해보면서 드림렌즈를 시험착용해 볼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아 보실려면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문의하신 것에 대해 만족할 만한 답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문의 하십시요.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예약 모두 가능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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